이틀째, 삼일째 모두 임테기는 두 줄이 보인다. 

2019년 2월 9일, 집 근처에 괜찮은 병원이 있다고 해서 초기 진료를 받았다. 

분당 서울 여성의원 – 선생님도 직원분들도 사근사근 친절하셨다. 시설도 장비도 새 것 같아서 가현이는 대만족.


아직 아기집은 보이지 않지만 자궁 내막이 두꺼워져 있는 것을 보니 임신은 확실한 것 같다고 하셨다. 

다음 주에 오면 아기집을 볼 수 있고, 그 후 2주 뒤에 심장소리까지 들리면 주변에 알려도 좋다고 하신다.

실화냐 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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