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2를 사고 나서 가장 좋은 점은 후드티 주머니에 넣고 걸어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장면을 쉽게 담아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가을이 가기 전에 매일 왔다갔다 하는 곳의 정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어떤 카메라를 살지 어마무지하게 고민하다가 마침 잠실 제2롯데백화점 애비뉴엘관이 행사중이라
엄청 싸게 판매하는 중이어서 냉큼 업어왔다.
심지어 고가에 팔리고 있는 그린링까지 저렴하게 업어왔으니, 이건 뭐..

어제 오늘 만지작 거리면서 신나게 찍은 사진들을 올려본다.










지난 금요일, 러버덕 전시가 마지막이라고 해서 찾았다.

저 큰 고무 오리가 무엇이라고 보고나니 기분이 좋아지더라.

새로 구매한 35.8을 끼우고 찍었는데 딱 내가 원하는 화각이다!

난 이 렌즈 하나면 오케이일 듯 하다.







라바와 뽀로로까지 인파를 끌기 위해 캐릭터를 대량으로 공수해왔더라.








집 앞 골목 담벼락에서 스러져가는 가을의 한 자락을 담아보다.










































아이폰으로 담은 이태원과 경리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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