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후회는 따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후회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
다른 하나는 선택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이 두 가지의 후회가 같은 것은 아니다.

선택함으로써 오는 후회는 그리 오래 가지 않지만
선택하지 못한 후회는 죽을 때까지 가기 마련이다.

이 마저도 말의 순서를 바꾸면 그 의미가 크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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