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pdf가 아닌txt를 말이다.

심심하던 찰나 내 민트패드의 텍스트 뷰어는 기능이 괜찮을래나 싶어서
서버에 있던 로마인 이야기를 한 권 넣어봤는데,

세상에나. 생각보다 쓸만한 것이다.

장편 읽을 때에는 안좋겠지만,
그닥 머리에 남길 필요 없는 단편을 읽을 때에는 굉장히 괜찮은 것 같다.

화장실 갈 때에나, 잠들기 전에 특히 원츄.

요즘은 셜록 홈즈 단편과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들을 읽고 있다.
호호. 재미가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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