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사평대로의 은행나무. 

조금 더 일찍 왔으면 은행 냄새를 잔뜩 맡았을지도 모르겠다.





경리단길을 걷다가 찰칵





외쿡인 한 분이 밖에서 숯에 불을 올려 가지고 들어가시던데,

간판도 없어서 검색도 못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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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신나서 사진을 찍고 있자니 벌써 저만치 걸어가 기다리고 있더라.







심야에 들러본 경리단 길은 모두들 어디론가 쏙쏙 들어가버린 모습.

잠든 곳은 잠들어 있고, 모두들 들어가있는 곳은 또 복작복작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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