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귀여운 조고렛의 친절한 성교육.






50/50 (2011)

50/50 
7.7
감독
조나단 레빈
출연
조셉 고든-레빗, 세스 로겐, 안나 켄드릭,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안젤리카 휴스턴
정보
코미디, 드라마 | 미국 | 100 분 |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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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고든 레빗만이 풍기는 분위기가 있다.

그가 주연으로 한 영화는 모두 보지 못했지만

500일의 섬머도 50/50도 참 좋은 음악들과 함께하고 있다.

특유의 눈빛과 그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나올  때 그 분위기는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생존 확률이 50%인 암에 걸린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부드럽게 이어가면서,

그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함께 들려준다.

자신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한 사람과 그 주변사람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사람은 참 이기적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이기적이지 않기도 하다.


매력적인 그의 웃음을 다시 떠올리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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