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사망인원으로 최대한의 공포를 선사했다.

잭 니콜슨의 미친 연기도 엄청났지만, 장면의 구성과 앵글의 선정,

여주인공의 섬뜩한 표정, 그리고 귀여운 꼬마아이의 오싹한 행동들도 압권.

오묘한 색감은 물론이고 공포감을 극대화시켜주는 건 바로 배경음의 사용.

극이 진행되는 템포가 묘해서 더욱 심장을 조여왔다.

아, 정말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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