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앞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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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에밀 아자르 (문예출판사펴냄,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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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몇 번 받았고, 다른 사람의 평이 어떻고를 다 떠나 
재수 만화가의 추천으로 읽기 시작한 책인데,
성장 소설로 대표적으로 뛰어나단 소릴 듣는 '호밀 밭의 파수꾼'보다 훨씬 와닿는게 많았다.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라는데 그래서 더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었던 걸까.

순수한 열살-열네살 아이의 눈에 비춰진 세상의 모습과
작가의 내면을 상세하게 잘 표현해서 한참을 집중해서 읽었다.

추천, 또 추천한다.

'사랑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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