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설은 이제 그만 읽어야지 다짐하고 있었으나,
예전 다혜 과외할 때 다혜가 슬쩍 꺼낸 줄거리 때문에 살짝쿵 궁금해져서
빌렸더랬다.

친절하게 OST 안내까지 쪽지로 해줬던 녀석.
(동생한테 좀 그렇게 친절하게..)

어쨋든, 책을 읽고 남는건 딱 한 줄.

코지의 꿈을 실현하고 싶다면 반드시 지켜야 할 것.
"지속적으로 그 꿈을 이미지화 하고, 구체적인 준비를 게을리하지 말 것."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라고 콧방귀 뀔 사람들도 있겠지만,
다들 놓치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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