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왜 그렇게 꼬이게 되었는지 명쾌하게 보여줬던, 가려운 곳을 긁어줬달까.
 9월에 본 영화를 지금 정리하려니 거의 기억은 안나지만,

기억에 남는건 푸른 피부의 저분과 자비에 교수가 남매라 할 만큼 가까웠다는 사실과
맥어보이는 연기를 참 잘한다고 느낀 것.
그리고 스킨스가 아닌 영화에서 만나는 니콜라스 홀트의 얼굴은 정말 순삭.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