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데 자그마치 반년이 넘게 걸렸다.

이공 계열에 반평생을 바쳐서인진 몰라도 이런 식의 글은 정말이지 너무나 영양가 없게 느껴진다.

인간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그만큼 어렵긴 하겠지만 글쓴이의 주장이 흐려져버리는 연구사례들의 향연은 읽다 지치게 하기 마련.


심지어 베스트 셀러도 조작된 것이었다고 하니 뭐.


내용이 정 궁금한 사람은 결론 두 페이지만 읽으면 될 듯 하다.


몇몇 연구결과들이 흥미로워서 그나마 다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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