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적으로 떠났던 속초여행

연휴 기간이어서 숙소도 모두 만실이라 차에서 쪽잠을 자야했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바다를 실컷 볼 수 있었고 맛난 것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도 다음 번에는 조금 계획을 세우고 가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일전에 연구실 워크샵 때문에 가봤던 대관령 양떼목장.

속초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렀다.

연휴 때 찾은 양떼목장은 예전과는 많이 달랐다.

그 때는 분명 사람도 이렇게 붐비지 않았고, 안개도 잔뜩 껴있어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기도 했었다.

매표소까지만 줄을 30분쯤은 섰던 것 같다.

하지만 이내 보이는 풍경과 귀여운 양들은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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