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허세' 라는 말에 대한 인식이 잘못 틀어박힌 것인진 몰라도,
이런 류의 글들을 보면 '아, 허세다!' 라는 생각부터 먼저 들곤 한다.

하지만, 가만 가만 읽어 내려가다 보니
혼자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더라.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지. 암.

인상깊은 구절들이 제법 있어 여기저기에 메모해두었다.

날 잡아서 정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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