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고 무심코 집어들었던 책이다.

워낙이 영향력이 큰 철학자라 여기저기서 그의 말들이 인용되는데,

냉철하고 직관적인 격언들이 인상 깊어 어떤 말들을 남겼는지 궁금하던 찰나에 발견한 책이다.

니체에 관한 정보는 다음 링크를 참조.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 서울 철학사상연구소


연구를 하는 학생임에도 열정과 끈기가 부족한 내게 이 책은 매서운 채찍이었다.

여러가지 격언들이 용기를 북돋워주기도 했고, 따끔하게 매질을 하기도 했고, 가만히 다독여주기도 했다.

사실 이런 서적은 추천하진 않지만 (심지어 이 책 내용 안에 니체가 한 말에도 그런 내용이 있다.)

이 책에 발췌되어 있는 저서들이 궁금해서 찾아보고 싶어져서 나름 효과적(?)으로 모티베이션이 된 듯 하다.

좋은 글귀들이 너무 많아 연필로 줄 치고 포스트잇을 붙여가면서 읽었는데, 시간이 나면 다 옮겨써야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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