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ㅗ=

생각보다 한강 야경 출사는 찍을게 없는 듯..

다 거기서 거기다..=ㅗ=
재미없어..

저녁을 몸보신 식당에서 먹으려고 했더니
아주머니께서 7시에 문을 닫으셨다.
'미안하다'고 하신다.
=ㅗ=.
그래서 김밥나라에서 싸구려지만 비싼 참치 김밥을 사들고 내려오는데,
거짓말 2% 좀 보태서
딸기가 말을 걸었다.

날 사가라며.

그래서 샀지.

옛날에 기숙사 친구랑 딸기 한 팩 사서 나눠먹은 기억 이후로는
이렇게 먹은 기억이 없는데..

흠, 쨋든 아무도 안주고 혼자서 내루미내루미 먹었더랬다.

아, 맛나는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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