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시대를 기반으로 역사를 쌓아온 미국인들이 좋아할만하다 싶었다.
짧고 간결한 문장과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인상깊었고,
생각은 200자 이내면 전달할 수 있다고 결론 지었던 것이 마음에 들었다.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김민준도 말했다.
말이 길면 구린거라고.
개척시대를 기반으로 역사를 쌓아온 미국인들이 좋아할만하다 싶었다.
짧고 간결한 문장과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인상깊었고,
생각은 200자 이내면 전달할 수 있다고 결론 지었던 것이 마음에 들었다.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김민준도 말했다.
말이 길면 구린거라고.
참 오래 산 사근동
싸게 사서 오래 잘 신고 있는 자라 신발
Superga와 함께
한적한 버스의 매력
잠실나루에 산책 겸 갔다가 멋진 커피집을 발견해서 기록으로 남겨둔다.
Eslow 라는 더치 커피 집으로 자그마한 이층 커피집인데
안의 인테리어들도 완소인데다가 맛있는 메뉴도 있다.
이름하야 '알프레도'
더치커피 원액에 바닐라 시럽과 얼음을 넣고 쉐킷쉐킷 한 메뉴라는데
자전거를 씬나게 타고 먹었더니 그 맛이 일품이었다.
이래저래 자주 찾을 것 같은데 다음 번에 갈 때에는 2층을 가봐야겠다.
커피 소개를 했지만 커피 사진은 없는 것이 함정
단순한 최루성 영화가 아니다.
산뜻하고 경쾌하면서도 울림이 있다.
사랑스런 헤이즐과 귀여운 어거스터스의 만남을 바라보며 같이 웃고 울고 하다 보면 삶과 죽음에 관하여 한 번쯤은 생각해보게 된다.
올해 만난 좋은 영화 중 하나인 안녕, 헤이즐.
크레딧이 올라가고 나면
Tom Odell의 목소리가 귀에 아른 거리고,
내 인생을 좌우할 책을 만나고 싶어진다.
http://blog.moduparking.com/40210256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