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내용인 줄 몰랐어.







아오 이 사랑스런 것들






그루가 침대에 오줌을 갈겨 빡친 뒤에 튼 영화가 이거라니

이건 또 무슨 아이러니여.





샤를리즈 테론의 카리스마와 톰 하디의 묵직함.

처절하고 화려한 액션 씬들과 뻥 뚤리는 메탈 사운드.

무겁지 않게 던져주는 화두들.

삶을 헤쳐나가는 데 있어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


단순히 재미있기만 한 영화를 넘어섰다.

괜히 사람들이 이 영화보고 미쳤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쓴 책 중 가장 좋은 책이다.

현재의 행복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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