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이 해주는 위로는 그 어떤 것 보다 큰 위로가 된다.








가을에 신을 신발을 알아보다가 갑자기 꽂히게 된  superga


마침 판매하는 홈페이지에서 내가 신는 사이즈의 토마토 색상이 3만원에 세일 중이라 


일단 결제부터 진행하고 봤다.


단화는 오랜만에 신는데 막 신어서 때를 태우는 게 이 신발의 묘미라나.


지금은 전국적으로 인기있는 색상의 내 사이즈가 없는 터라,

조금 있으면 입고 된다고 하니 그 때는 흰색으로 한 켤레 더.

  • 텀블러를 개설, 영작 연습에 들어간다.(영어, 평생 숙제네.) 2013-08-28 15:14:23

이 글은 LoeKohc님의 2013년 08월 2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Daft Punk의 Get Lucky

Robin Thicke의 Blurred Lines


이 두 곡의 공통점은

요즘 가장 핫 한 노래 중 하나라는 것.


그리고 또다른 공통점은 바로

Pharrell Williams가 참여했다는 것.


N.E.R.D의 Hypnotize U는 

N.E.R.D에서 만들 수 있는 최고로 섹시한 음악이 아닐까.



가끔 평소 듣는 취향과는 달리 뜬금없는 노래들에 꽂힐 때가 있다.

요즘은 Apink의 NoNoNo


평소에도 가요에 무심하진 않는 터라 최신 곡들은 관심을 가지고 듣는 편인데,

그간 이 그룹의 노래는 나의 취향과는 맞지 않아 귀담아 듣진 않았다.


하지만 이 노래의 한 포인트 때문에 요즘 계속 듣게 되는데

그 부분은 바로 위 영상의 1분30초에 나오는 브릿지 부분이다.


멜로디가 흘러나오자 마자

예전 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에 활동했던 S.E.S의 노래가 떠올랐다.

마침 그 부분에 추는 춤 역시 요즘 아이돌의 춤이 아니라

그때 당시의 분위기를 내는 춤이다.


향수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브릿지 부분을 따라 흥얼거리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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