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이 검은 연기를 헤치며 걸어 나올 때 없던 종교도 생김

김윤석은 어떠한 직업을 연기하더라도 비주류의 실력가가 되는구나.

박소담은 두 남자배우에 1mm도 밀리지 않았다.


시리즈로 나왔으면.


 









GR2를 사고 나서 가장 좋은 점은 후드티 주머니에 넣고 걸어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장면을 쉽게 담아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가을이 가기 전에 매일 왔다갔다 하는 곳의 정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중요한 장면은 결국 잘생긴 애들이 해결한다는 말들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다.

결국 주인공은 '그림'이 필요한 장면들은 미남이 될 때 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한효주는 예쁘다.



유쾌한 재난 영화.

원작인 책의 첫 장을 본 사람이라면 알테다.

딱 영화가 그 분위기다.

화성이건 지구건, 인생이란 것 자체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러니 망했다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순간 순간 살아내는 수 밖에 없다고.



어떤 카메라를 살지 어마무지하게 고민하다가 마침 잠실 제2롯데백화점 애비뉴엘관이 행사중이라
엄청 싸게 판매하는 중이어서 냉큼 업어왔다.
심지어 고가에 팔리고 있는 그린링까지 저렴하게 업어왔으니, 이건 뭐..

어제 오늘 만지작 거리면서 신나게 찍은 사진들을 올려본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