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꾸러기 룸메이트 '그루'

사진 찍는 걸 무서워하지 않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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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장만하면 제일 담고 싶었던 낙산공원

실력이 발이라 보이는 만큼 담진 못했지만,

그래도 내 눈으로 봤던 기억들을 다시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낙산공원 돌아다니다 만난 길고양이.

살짝쿵 인사했더니 졸졸 따라오다가 이내 배를 내어 보이며 발라당 드러눕는다.

요 토실이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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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오설록 인테이어가 괜찮아서 사진을 찍어댔다.

이런 러프한 인테리어 너무 좋다.

정말 맛있었던 롤케이크와 녹차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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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스파이스 키친

친구 소개로 가게 된 월남쌈 가게

야채가 무한 리필이 되고,

인원 수 대로 시키면 쌀국수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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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도, 색감도, 원하는 대로 내기엔 내공 부족

연습에 또 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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