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시간, 공간, 인간, 문화, 예술)의 갈래로 나눈다.

1. 시간에서는 역사서나, 과학서나 각 영역의 변천사, 과거와 현재의 문제 등을 다룸.
2. 공간에서는 우주(자연과학), 사회, 인류학, 세계법칙 등의 문제 등을 다룸.
3. 인간에서는 심리학, 철학 영역, 의학이나 생물학 영역 등을 다룸.
4. 문화(생활)에서는 대중문화, 현대문화, 디지털문화 등을 다룸.
5. 예술에서는 문학작품, 음악, 미술 관련 문제 등을 다룸.

시간 -14권
1. 오래된 미래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양희승 옮김, 녹색평론, 2007.
2. 폭력의 시대 에릭 홉스봄, 이원기 옮김, 민음사, 2008.
3. 사상의 자유의 역사 존 B. 베리, 박홍규 옮김, 바오, 2006.
4. 나는 이제 오랑캐의 옷을 입었소: 이릉과 소무 도미야 이타루, 이재성 옮김, 시공사, 2004.
5. 우리 안의 과거-과거는 미디어를 통해 어떻게 기억되고 역사화되는가?
    테사 모리스-스즈키, 김경원 옮김, 휴머니스트, 2006.
6. 유목민이 본 세계사 스기야마 마사아키, 이진복 옮김, 학민사, 1999.
7.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스티븐 호킹, 김동광 옮김, 까치글방, 1998.
8. 시대를 건너는 법 서경식, 한승동 옮김, 한겨레출판, 2007.
9.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이덕환 옮김, 까치글방, 2003.
10. 사기열전 - 사람에게 비추어 시대를 말하다, 고전을 넘어선 고전 강의
      사마천, 이인호 옮김, 천지인, 2009.
11. 역사의 미스터리를 밝히는 고대 DNA 이야기 애너 마이어, 이한음 옮김, 좋은생각, 2007.
12. 조선의 뒷골목 풍경 강명관, 푸른역사, 2003.
13. 고양이 대학살 로버트 단턴, 조한욱 옮김, 문학과지성사, 1996.
14. 백범일지 김구, 배경식 옮김, 너머북수, 2008.

공간 -14권
15. 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 김은령 옮김, 에코리브로, 2002.
16. 풍경의 발견 강영조, 효형, 2005.
17. 카오스 제임스 글릭, 박배식 옮김, 누림, 2006.
18. 커넥션 제임스 버크, 구자현 옮김, 살림, 2009.
19. 부분과 전체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김용준 옮김, 지식산업사, 2005.
20. 엔트로피 제레미 리프킨, 이창희 옮김, 세종연구원, 2000.
21. 통섭 에드워드 윌슨, 장대익 옮김, 사이언스북스, 2005.
22. 코스모스 칼 세이건, 홍승수 옮김, 사이언스북스, 2006.
23. 우주가 바뀌던 날 그들은 무엇을 했나 제임스 버크, 장석봉 옮김, 지호, 2000.
24. 오리엔탈리즘 에드워드 사이드, 박홍규 옮김, 교보문고, 2007.
25.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서현, 효형출판, 2004.
26. 한국의 정원-선비가 거닐던 세계 허균, 다른세상, 2002.
27. 우주와 인간 사이에 질문을 던지다 - 한국 최고의 과학지성들이 현대과학의 난제에 도전한다!
      김정욱, 정재승, 해나무, 2007.
28. 서울은 깊다 전우용, 돌베개, 2008.

인간 -14권
29. 고민하는 힘 강상중, 이경덕 옮김, 사계절, 2009.
30. 털 없는 원숭이: 동물학적 인간론 데즈먼드 모리스, 김석희 옮김, 문예춘추(네모북), 2006.
31. 빈 서판: 인간은 본성을 타고 나는가 스티븐 핑커, 김한영 옮김, 사이언스북스, 2004.
32. 인간에 대한 오해 스티븐 J. 굴드, 김동광 옮김, 사회평론, 2003.
33.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과학이 발견한 인간 마음의 작동 원리와 진화
      스티븐 핑커, 김한영 옮김, 소소, 2007.
34. 한글세대가 본 논어 배병삼, 문학동네, 2002.
35.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홍영남 옮김, 을유문화사, 2006.
36. 생명의 미래 에드워드 윌슨, 전방욱 옮김, 사이언스북스, 2005.
37. 선비답게 산다는 것, 안대회, 푸른역사, 2007.
38. 설득의 심리학 로버트 치알디니, 이현우 옮김, 21세기북스, 2002.
39. 놀이와 인간 로제 카이와, 이상률 옮김, 문예, 1994.
40. 살인단백질 이야기 DT Max, 강병철 옮김, 김영사, 2008.
41. 탄생에서 죽음까지 데이비드 토머스머, 토머신 쿠시너, 김완구, 이상헌, 이원봉 옮김, 문예출판사, 2003.
42. 호열자 조선을 습격하다 신동원, 역사비평사, 2004.

문화 -15권
43. 벤야민&아도르노-대중문화의 기만 혹은 해방 신혜경, 김영사, 2009.
44. 독서의 역사 알베르토 망구엘, 정명진 옮김, 세종서적, 2000.
45. 음식 문화의 수수께끼 마빈 해리스, 서진영 옮김, 한길사, 1992.
46. 나쁜 사마리아인들 장하준, 이순희 옮김, 부키, 2007.
47. 강의 신영복, 돌베개, 2004.
48.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푸른숲, 2005.
49. 행복의 지도 에릭와이너, 김승욱 옮김, 웅진, 2008.
50. 철학, 영화를 캐스팅하다 이왕주, 효형출판, 2005.
51.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최순우, 학고재, 2008.
52. 그림 속의 음식, 음식 속의 역사 주영하, 사계절, 2005.
53.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 유쾌한 미학자 진중권의 7가지 상상력 프로젝트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5.
54. 즐거운 글쓰기 루츠 폰 베르더 외, 김동희 옮김, 동녘, 2004.
55. 문명과 바다 주경철, 산처럼, 2009.
56. 미쳐야 미친다 정민, 푸른역사, 2004.
57. 깊이와 넓이 4막 16장-해리 포터에서 피버노바(FeverNova)까지 김용석, 휴머니스트, 2002.

예술 -13권
58. 변신이야기 1, 2 오비디우스, 이윤기 옮김, 민음사, 1998.
59. 클림트 황금빛 유혹 신성림, 다빈치, 2007.
60. 마르탱 게르의 귀향 나탈리 제먼 데이비스, 양희영 옮김, 지식의 풍경, 2000.
61. 타인의 고통 수잔 손택, 이재원 옮김, 이후, 2007.
62. 서재 결혼 시키기 앤 피디먼, 정영목 옮김, 지호, 2002.
63.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오주석, 솔, 2005.
64. 사진과 함께 읽는 삼국유사 일연, 리상호 옮김, 까치글방, 1999.
65.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상,하) 박지원, 고미숙, 길진숙 옮김, 그린비, 2008.
66. 세계명화 비밀 모니카 봄 두첸, 김현우 옮김, 생각의 나무, 2006.
67.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여행 금난새, 생각의 나무, 2006.
68. 장미의 이름 움베르트 에코, 이윤기 옮김, 열린책들, 2006.
69. 천재 광기 열정 1, 2 슈테판 츠바이크, 원당희 옮김, 세창미디어, 2009.
70.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손철주의 동서양 미술 산책 손철주, 생각의 나무, 2006.




거북스럽지 않은 과장을 통한 풍자가 담긴 유쾌한 단편 소설집.

이적의 지문 사냥꾼은 아마 이런걸 모태로 만들지 않았나 싶다.

삽화도 비스무리하고.

어쨋든, 에프라임 키숀의 절묘한 풍자. 괜찮다. 뜨끔하기도 하고. 통쾌하기도 하다.

머리를 잠시 식힐 때 읽으면 좋은 그런 책이다.

Book Link : 피카소의 달콤한 복수 - 에프라임 키숀

link 의 책이 더 유명한 듯. ㅎ

네이버의 컨텐츠 중 '책을 읽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라는 코너는
나처럼 독서에 문외한인 사람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준다.

간만에 책을 읽으려고 마음 먹어도 도대체 어떤 책을 읽어야 되는지 모를 때가 있는데
이런 일이 잦은 사람들에게 이 컨텐츠를 강추한다.

뭐, 전문가(?)들의 책 소개도 유용하지만, 그 밑에 달리는 덧글들 덕분에
비 전문가들의 입장을 들을 수 있어서 더 좋달까.

그러저러해서 추려본 읽을 책 list

1. 철학의 에스프레소
2. 천국과 지옥의 이혼
3. 불멸의 작가, 위대한 상상력
4. 모던 타임스
5. 연어 (- 안도현)

부지런해지자.
독서는 시간 날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어 해야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




일본 소설은 이제 그만 읽어야지 다짐하고 있었으나,
예전 다혜 과외할 때 다혜가 슬쩍 꺼낸 줄거리 때문에 살짝쿵 궁금해져서
빌렸더랬다.

친절하게 OST 안내까지 쪽지로 해줬던 녀석.
(동생한테 좀 그렇게 친절하게..)

어쨋든, 책을 읽고 남는건 딱 한 줄.

코지의 꿈을 실현하고 싶다면 반드시 지켜야 할 것.
"지속적으로 그 꿈을 이미지화 하고, 구체적인 준비를 게을리하지 말 것."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라고 콧방귀 뀔 사람들도 있겠지만,
다들 놓치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봤으면 한다.


독서의 습관화는 정녕 이룰 수 없는 꿈이란 말인가 ㅠ

http://book.naver.com/them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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