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카페 비터 스윗 사운드
한번씩 인디 음악가들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나보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맛있는 음료수,
그리고 음악.
홍대 카페 비터 스윗 사운드
한번씩 인디 음악가들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나보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맛있는 음료수,
그리고 음악.
잠실 주공 아파트 단지,
그리고 석촌 호수.
비포 미드나잇을 보기 위해 하나씩 정주행 중이다.
오랜만에 본 그들,
신비로운 이미지의 조금은 삐딱한 자유로운 에단호크와
설렘으로 가득한 지적인 줄리 델피.
근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에도 촌스럽지 않은 이 영화는
영상, 음악, 대사, 배우들의 표정 어느 것 하나 놓칠 것이 없다.
거지가 시를 지어주는 장면과
와인 한 병을 최고의 밤을 위해 외상으로 주는 바텐더를 보며,
비엔나에 꼭 한 번 가보리라 하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