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카메라의 묘미(?!)가 아닐까 한다.














친구가 노래를 추천해달라는 말에 

좋아하는 곡들 하나하나 얘기해주고 보니,

듣는 음악둘이 정말 대중없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저-엉말 하드코어한 락이 아닌 이상 거의 다 거부감 없이 듣는 편인데,

문득 사놓은 CD들을 둘러보았다.


정작 엄청 좋아하는 음악가들의 CD는 없구나.


대부분의 음악을 정기 MP3 구매를 통해 접하니, 

하드디스크에 저장되어있는 음악들을 보관하는 것도 버거운데다가

뭔가 남아있지 않은 느낌마저 든다.


나중에 여유가 생긴다면, 좋아하는 음악가들의 CD로 잔뜩 채워놓아야지.

카페 우유니 처럼.






많은 이들을 만났다.

신년엔 사람들을 찾아 만날 수 있는 내가 되겠다.



이 정경을 이제 그만 봐야지. 암.








@ Enter6 V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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