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 저런걸 다 떠나서,
고생 엄청 하셨구나.. 하는 정도?

우선은 correlation이 이렇게 활용되는구나, 하는 것을 새삼 깨달았고.
다음은 나는 지금 너무 안일하게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꿈이 분명하고, 목표를 향해 추진해 나가는.
그런게 확실히 필요한 것 같은데..

쨋든 나이 45에는 사회적으로 은퇴하여 은행 이율만으로 생활비가 나오는것이
목표라고 생판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말씀하셨던 것이 제일 인상에 남는달까..

주열형 말씀으로는
연구실에 있을 때 후배들을 너무 잡아서
졸업하는 지금 다들 즐거워 하는 모습이 서운하다고 하셨다고-.

뭐, 사실 학창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가장 많이 때린 선생님 아니던가 (응?)

오랫만에 자극받아서 정신차리려고
추운 날씨에 죠니를 타고 달렸더니,
몸이 안좋다. 이뭐병.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