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귀여운 조고렛의 친절한 성교육.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귀여운 조고렛의 친절한 성교육.
조셉 고든 레빗만이 풍기는 분위기가 있다.
그가 주연으로 한 영화는 모두 보지 못했지만
500일의 섬머도 50/50도 참 좋은 음악들과 함께하고 있다.
특유의 눈빛과 그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나올 때 그 분위기는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생존 확률이 50%인 암에 걸린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부드럽게 이어가면서,
그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함께 들려준다.
자신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한 사람과 그 주변사람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사람은 참 이기적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이기적이지 않기도 하다.
매력적인 그의 웃음을 다시 떠올리며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