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내고 뭘 할까 하다가
가로수길 근처에 상권이 확장되면서 세로수길 이라는 곳이 생겼다는 말에
오랜만에 압구정으로 향했다.
처음엔 카메라를 들어 찍기가 민망할 정도로
지나가는 인파도 많았고 사진 찍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
하지만 이내 '내가 이 사람들을 또 언제 보겠어' 하는 마음에
마구마구 누르고 돌아다녔다.
여전히 먹거나 사는 것 말고는 크게 볼거리는 없는 가로수길.
세로수길도 크게 볼 건 없더라.
휴가를 내고 뭘 할까 하다가
가로수길 근처에 상권이 확장되면서 세로수길 이라는 곳이 생겼다는 말에
오랜만에 압구정으로 향했다.
처음엔 카메라를 들어 찍기가 민망할 정도로
지나가는 인파도 많았고 사진 찍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
하지만 이내 '내가 이 사람들을 또 언제 보겠어' 하는 마음에
마구마구 누르고 돌아다녔다.
여전히 먹거나 사는 것 말고는 크게 볼거리는 없는 가로수길.
세로수길도 크게 볼 건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