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동안은 연구만 했지, 실질적으로 일을 해본적은 없었다.

7월부터 시작한걸 이제서야 걸음마를 떼고 있지만,
개발자로서 무언갈 시작하려고 하니 기분이 조금 이상하달까.

심지어 책임학생인데 이러고 앉아있다.

적어도 여태까지 느낀건 제대로 내가 일을 하지 않으면
나 혼자만 곤란해 지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플로우가 막혀버린다는 것.

그리고 대화/회의가 없으면 서로 일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일을 하는데 있어서 진척이 있을 수 없다는 것.

빠듯한 일정에 쫓기고 있지만,
어떻게든 잘 헤쳐나가리라.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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